티스토리 뷰
목차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2025년 신규 모집을 시작합니다.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이 제도는,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에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소득 관련 증빙서류, 근로 사실 확인서 등이 있으며, 자세한 서류 목록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소득 및 재산 조사, 근로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선정 결과는 신청 종료 후 약 한 달 이내에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청년은 매월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5.2~5.21) 중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로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주소지 시군구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방문하여 신청*가능합니다.
다만,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사전투표 준비에 따른 센터 내 혼잡을 감안하여 가급적 16일까지 방문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 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또한, 근로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근로 기간은 신청 시점 기준으로 최소 3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등 비정규 근로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년은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정부의 지원금이 더 확대됩니다. 또한, 기존에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중복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일반 근로 청년 | 만 19~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 매월 저축 시 정부 추가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 소득 기준 무관, 근로 활동 중 | 정부 지원금 확대 제공 |
차상위계층 | 소득 기준 무관, 근로 활동 중 | 정부 지원금 확대 제공 |
자영업자 | 사업자 등록, 일정 소득 이하 | 조건 충족 시 참여 가능 |
프리랜서 | 소득 증빙 가능, 일정 소득 이하 | 조건 충족 시 참여 가능 |
<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일정 >
신청 접수 | ⇨ | 대상자 선정 | ⇨ | 대상자 안내 | ⇨ | 지원개시 |
· 복지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 소득·재산 확인조사 · 가입 대상자 선정 |
· 대상자 가입 안내 · 가입자 통장 개설 |
· 본인 저축금 적립 | |||
5.2(금) ~ 5.21(수) | 6월 ~ 7월 | 8월~ | 8.1(금) ~ 8.22(금) |
✅ 지급 금액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매월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최대 30만 원을 적립해줍니다. 이로 인해 최대 3년간 본인이 저축한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이 더해져 총 1,44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월 3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일반 근로 청년은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 금액은 참여자의 소득 수준, 근로 여부, 자산 형성계획서 등 제출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근로 및 교육 이수 조건을 성실히 이행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특히, 근로활동 유지와 정기적인 교육 이수, 자산형성 컨설팅 참여가 필수 조건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이 중단되거나 환수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100%)이 매월 본인 저축금(10만 원~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여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하게 됩니다.
분류/유형 | 월 저축액 | 정부 지원금 | 총 적립 예상액(3년) |
---|---|---|---|
기초생활수급자 | 10만 원 | 30만 원 | 1,440만 원 |
차상위계층 | 10만 원 | 30만 원 | 1,440만 원 |
중위소득 50% 이하 | 10만 원 | 20만 원 | 1,080만 원 |
중위소득 50~100% | 10만 원 | 10만 원 | 720만 원 |
일정 초과 소득자 | 10만 원 | 미지원 | 360만 원 |
✅ 유효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유효기간은 총 3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저축과 정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참여자는 매월 지정된 날짜에 자신의 계좌로 10만 원을 납입하고, 정부는 해당 금액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기간 동안 근로활동 유지와 교육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만 계속 참여가 가능합니다.
3년의 만기 시점에 도달하면, 총 적립금은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 그리고 이자 등을 포함한 형태로 지급됩니다. 만기 시에는 지급금의 사용 용도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일부 금액은 자산형성 목적에 따라 용도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계비 사용보다는 주거·교육·창업 등 미래 준비 용도로 활용되기를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도에 해지하거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정부 지원금은 일부 또는 전액 환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건강, 재난 등 불가피한 사유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며, 별도 심사를 통해 연장 신청이나 복귀 참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결과는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이후 약 1개월 이내에 대상자 선정 여부가 개별 통지되며, 문자 메시지 또는 이메일로도 안내됩니다. 또한, 주민센터나 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선정 여부 확인은 본인 인증 후 가능하며, 선정된 경우 정기 저축 개시일 및 계좌 정보, 정부 지원 조건 등이 함께 안내됩니다. 탈락 시에는 탈락 사유도 함께 통지되며, 이의 신청 절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원금 적립 현황은 참여 기간 중 매월 확인 가능하며, 정부 지원금 누적 내역과 저축 실적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포털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산 형성 상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Q&A
Q1. 근로 여부는 어떻게 증명하나요?
A1. 고용보험 가입내역, 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등 다양한 서류로 근로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및 매출 관련 서류, 프리랜서는 소득 계약서 및 세금 신고 내역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복지로 시스템에서 자동 조회되는 경우도 있지만, 필요시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Q2. 중도 해지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2. 중도 해지 시 정부가 지원했던 금액은 환수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질병, 재난 등)로 인한 해지의 경우 예외적으로 일부 정부지원금이 인정되거나 전액 환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를 고민 중이라면, 해지 사유에 대한 증빙 서류와 함께 주민센터나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자산형성 이후 지원금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3. 만기 수령 시 자산형성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주택 구입, 전·월세 보증금, 창업 자금, 학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지원금은 특정 용도 외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자산형성 컨설팅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