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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린연애2사진
    신들린연애2

     

    어제(25일) 밤 10시 20분, SBS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가 화려한 첫 방송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각 분야의 능력 있는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의 운명을 점치며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MC & 출연진 – 시즌1과의 차별점

     

    MC 군단 – 이번 신들린 연애2에서도 시즌1의 MC진이 그대로 유지

    신동엽 –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록 있는 진행 능력
    유인나 – 따뜻한 공감과 감성적인 멘트로 분위기 조율
    가비 – 거침없는 리액션과 활발한 토크로 감초 역할
    유선호 – MZ세대를 대변하는 감각적인 진행
    박성준 역술가 – 전문가적인 해석과 깊이 있는 통찰력

     

    출연진 – 새로운 MZ세대 점술가들의 등장

    이번 시즌에는 무당과 점술가들의 비중이 더욱 증가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출연진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남성 출연진
    이강원 – 직업: 무당
    장호암(연도령) – 직업: 무당
    하병열 – 직업 미공개

    여성 출연진
    김윤정 – 직업 미공개
    유민지(호신마마) – 무당, 방송국 PD 출신, 민속신앙 연구가
    채유경 – 직업: 무당
    홍유라 – 직업 미공개

    출연진의 직업을 보면 무당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등장하는 점술가들이 실제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영험한 능력이 러브라인에 영향을 미칠지 사뭇 궁금해진다.

     

    시즌1  – ‘신들린 연애’의 성공 요인

    시즌1은 방송 당시 독특한 설정과 신비로운 요소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시즌1은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6부작이라는 짧은 편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무속, 타로, 사주 등 다양한 점술 요소를 활용한 차별화된 연애 스토리에 신기한 경험담과 실제 점술적 요소가 어우러진 색다른 연애 실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무당 출연진들이 서로를 단번에 알아보는 장면이나 현실과 운명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짧은 방영 분량 탓에 중후반 러브라인이 다소 단조로워진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즌2는 10부작으로 확장 편성하여 출연진 수도 늘리고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들린 연애 시즌 2, 첫 회  베일을 벗다

     

    첫 회에서는 출연자들이 생년월일시가 적힌 '운명패'를 통해 사전에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점술 기법을 활용한 이들의 신들린 점사 퍼레이드는 소름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전 시즌에는 없었던 새로운 점술 분야의 등장으로 신선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출연자들의 첫 만남은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분위기였다. 서로에 대한 심상치 않은 질문을 주고받으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MC 군단의 반응도 뜨거웠다. 가비는 운명의 상대를 사전 선택하는 장면에서 "파묘 같아"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박성준 역술가는 "발산해야 되는 들끓는 도화살 같은 게 확 느껴진다"며 출연자들의 관상을 분석했다. 신동엽은 출연자들의 미래를 엿본 후 "지금 우리가 뭘 본 거지?"라며 두 눈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무당의 비중이 높아져 다양한 무당 캐릭터를 선보이며, 제작진도 깜짝 놀랄 만큼 용한 분들이 많이 출연했다. 또한, 신점, 타로, 사주 외의 새로운 점술 분야에 종사하는 출연자들도 등장해 한층 더 신비로운 점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들린 연애2'는 앞으로도 얽히고설킨 러브라인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명과 본능의 갈림길에 선 점술가들의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에는 타로하는 분들이 빠져서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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